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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명품대추테마공원에 대한 청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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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대식 |
| 작성일 | 2016-09-10 |
| 경산시 발전을 위해 밤 낮으로 애쓰시는 의장님과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갑못의 명품대추테마공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서, 어렵게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 의회에서 예산통과가 되지않았습니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할 말을 잊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네요.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했던 일들이, 그냥 어린아이 장난삼아 하신것도 아닐진데, 정녕 이래도 되는 건가요? 갑못에 대추공원 만든다고 그렇게 선전해놓고, 이제와서 흐지부지 된다면 경산에는 정의와 도덕과 양심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신뢰와 믿음과 명예는 어찌해야 합니까? 무었보다 대추농가의 한숨소리가 들리지 않으신가요? 진짜로 농민의 눈물이 보고싶으신 건가요? 따라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경산백년대계를 위해, 수년간 공들여 만든 발전계획은 물론 주민과의 약속은, 천없는 일이 있다한들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일이야 절대 없겠지만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이게 푹쇄되는 경우에는 그간의 경비와 추진과정, 국비와 도비문제, 행정낭비와 갑질, 경산발전및 대추농업의 피해 등, 전체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따져봐야 할것입니다. 특히 본 사업을 파기하고 국비와 도비를 반납하는 일이 생길시는, 저자거리에 큰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한번 해본 소리입니다. 행여 거슬렸다면 이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시간도 돈입니다. 제발이지 갑못 대추공원 만들어, 대추농가와 지역주민 꼭 좀 살려주세요? 간곡히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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