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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1동 주민센터 때문에 열받아서 글적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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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부1동xx |
| 작성일 | 2020-06-11 |
| 서부1동에서 할머니 복지로 온누리상품권이 나왔다고 해서 와이프가 갔답니다.
어쩌다보니 점심시간에 겹쳐져서 갔나본데, 앞에서 재난지원금 신청받는 직원이 점심시간인것도 모르냐고 그러면서 비웃었다네요...ㅡㅡ 알아보니깐 외부용역에서 사람을 뽑아다가 앞에서 재난지원금 안내 신청을 받게 했다는데...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용역사람들을 뽑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은 시키고 그런 일들을 시키는건지...ㅡㅡ 오늘 받으러 오라고 연락 돌린 곳들이 다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거나 그분들 부양중인 가족일텐데... 혹시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곳에 가셔서 이런 모욕적인 언사와 비웃음을 받고 오실까 염려되네요... 그리고 점심시간이어도 공무원들은 민원받을 사람 한명은 원래 놔두고 점심먹으러 가지 않나요?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점심시간이니깐 접수 못받는다 점심시간인것도 모르냐라고 말하는건 정말 어의가 없네요... 시의원님들 시에서 세금으로 들어온 돈 받으셔서 일하시잖아요? 제발 부탁인데 일 좀 해주세요... 선거때만 인사하지 마시고... 경산 시민들이 관공서에 가서 이런 모욕을 받으려고 뽑아드린게 아니지 않나 싶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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