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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의회 의장선거 돈봉투 의혹 사건 관련- 시의회에 대한 입장 표명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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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금향기 |
| 작성일 | 2020-10-09 |
| 아무리 상식선에서 이해 하려고 해도 도저히 ,,,,,,
경산시의장 돈봉투의혹 사건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돈봉투 사건\\\\\\\'이 문제가 이니라 이 워딩하나로 유추되는 경산시의회 의원들의 할일에 임하는 자세이다. 선거용지에 기표위치선정까지 서로 논의하고 공유했다는 기사도 본다. 시의장 선출이 깜깜이선거ㅡ교황선출하는 방식과도 같다ㅡ고 하면서 표를 얻기 위한 의례적이고 관례적이라고 치부하여 그 사건을 폭로한 의원을 마녀사냥하고 있다. 그저께 매일신문에 난 기사는 팩트체크 차원에서 볼 때 자극적인 기사로 일부 왜곡의 소지가 있긴 하나 분명 6명의 의원들은 혐의가 있어 기소된 것으로 보도 되었다. 독자의 입장에선 대중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보도는 단순하게 읽히게 된다. 경산 시민들의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의원들을 향해 그리고 우리가 기꺼이 권리를 행사하여 \\\\\\\'일 잘 하시라~\\\\\\\' 뽑아 준 유권자로서 안타깝고 허탈한 마음이다. 나는 1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가 경산 시민을 대표해서 경산을 변화시키고 행복하게 디자인해 주기를 갈망하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몇대인지 기수도 모르겠으나 이번 경산시의회의 몇몇 시의원들은 좋지 않은 일로 언론에 노출되고 구설의 도마위에 춤을 추며 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의회안에서 정책이나 시정에 대해 피터지게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질시와 반목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시의회는 각성하시라!!! 시민이 아주 우습게 보이는가!! 이런 상황에서 시의원들은 무슨 낯으로 공무사회를 감시하겠는지,, 여야를 떠나 당적을 떠나 감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한다. 이번 돈봉투 사건 의혹에 대해 경산시의회는 입장을 꼭 밝히고 잘못이 있는 의원들은 겸허한 자세로 경산시민들께 사과하기를. 쫌 젠틀하게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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