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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회의록

Gyeongsan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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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산시의회사무국


1998년 7월 24일(금) 오후14시 개식


제29회경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렬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홍정근)


(14시25분 개식)

○의사계장 홍정근   지금부터 제29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변태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변태영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속에 오늘 제3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후 첫 회의인 제29회 임시회를 최희욱 시장님을 위시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을 모시고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 민의의 전당에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아울러 저희들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언론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는 지역의 현안을 지역의 주민과 함께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야 하며, 지역발전과 재정확충도 스스로 도모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지역의 모든 문제는 스스로 다스리고 또한 그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이 지역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모두입니다.
  누구는 주인이고 누구는 방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일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시의원은 지역의 대표자로서, 지역주민의 봉사자로서 주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시키고 지역주민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예산을 심의 확정시키고 집행부를 감시 · 통제하는 역할과 아울러 의회내의 자율권을 행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의원들은 주민의 의사를 시에 전달하고 지역의 각종 공공사업이나 공공복리에 주민의사가 반영되도록 대변인으로서 지역의 이익을 위하여 최대의 공익을 창출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야겠습니다.
  더욱이 현재와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존경심과 사랑받는 의원으로서 정책에 대한 의사참여와 의안제출 등을 성실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우선으로 제도개선과 공공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투명한 의정활동을 하여 진정한 지역의 대표자로서 봉사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풍요롭고 살기좋은 위대한 경산건설을 기필코 일구어 내고야 말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합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상은 많은 부분에서 좋지 않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무섭게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불신과 알력은 그 한도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너와 내가 적으로까지 간주되는 요즈음의 현실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IMF의 비참한 현실은 사회조직 뿐 아니라 가정까지 구조조정이라는 바람에 휘말려 개체간의 갈등은 직접 우리들의 피부에 와닿고 있습니다.
  국가경제가 부도사태로 내몰린 오늘의 현실에 대한 대다수 국민들의 분노는 스스로 삭이기엔 너무나 버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이러한 사태를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우리 스스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책임이 각자에게 주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주어진 고통이 얼마나 모질고 아프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신념을 상실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차분히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을 성찰할 때입니다.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그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해당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여기고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오늘의 잘못을 거울삼아 내일을 향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서야 합니다.
  국난의 순간마다 국력을 결집하여 역사의 물줄기를 슬기롭게 헤쳐온 저력을 지니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21세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맞게 된 오늘의 경제난국을 국가, 사회 전반의 일대 구조개혁의 계기로 삼아 와신상담의 자세로 분발한다면 머지 않아 반드시 극복될 것이며, 오히려 내실있는 강력한 나라로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3대 의회도 1대, 2대 의회의 의정활동 못지 않게 그 책무가 막중하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지역현안들이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번 제29회 임시회는 제3대 의회의 첫 출발인 만큼 시정추진에 필요한 각종 조례의 제·개정을 비롯하여 일반안건을 심의하는데 있어서 개인이나 지역간의 이익을 떠나 먼 안목에서 진정 시민을 위하는 겸허한 마음으로 적법성과 효율성이 동시에 충족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도 진지한 자세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이번 임시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 동안 지루한 장마속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우리 경산지역에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경산이 천혜의 자연조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으며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알뜰한 보살핌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태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예보가 있는 바 재해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3대 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신 최희욱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삼복 무더위에 의원 여러분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홍정근   이상으로 제29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36분 폐식)


경산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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