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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회의록

Gyeongsan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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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경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경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3년 3월 27일(목) 오전 10시


  1.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2.   5분 자유발언
  3. 1. 시정에 관한 질문
  4. 2. 휴회

  1. 부의된안건
  2. 5분 자유발언(정교철 의원)
  3. 1. 시정에 관한 질문
  4. 2. 휴회(의장제의)

(10시03분 개의)

○의장 변태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7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의사일정을 상정하기 전에 경산시의회회의규칙 제32조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정교철 의원님의 발언을 들은 후에 다음 의사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교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정교철 의원) 

정교철 의원   존경하는 변태영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24만 시민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시장님 외 850여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본 의원은 2002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8개월여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느낀 점과 시중의 여론들을 5분 발언시간을 이용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민선3기에 구성을 살펴보면 23만 시민의 대표 시장이 바뀌고 시의원 16명 중 11명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고 5명이 재선, 삼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경산호가 2002년 7월 1일부터 출발을 하였습니다.
  출발하면서 울리는 배의 첫 고동소리가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경산이라고 우렁차게 울리며 항구를 떠나고 있습니다.
  옛 깃발을 내리고 새로운 깃발로 바꾸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 깃발은 심벌마크 및 캐릭터겠지요.
  존경하는 시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이란 쉽게 표현하면 국민과 같이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인자하고 덕을 베풀고 좋은 분이라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인 엘리트 집단인 공무원 여러분만 믿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과 같이 많은 경산호 선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반면 일부 선원들은 시장을 욕되게 하고 있다는 시중의 여론이며, 본 의원도 때때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시민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며 시민의 입장에서가 아니고 군림하는 자세이며 두 번째, 일부 업무처리는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고 세 번째, 행정의 경직성은 보편화되고 업무분장의 세분화로 이것은 우리 업무가 아니라고 기피하는 현상이 각 분야에 일어나고 있다면서 혹자는 럭비공과 같다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현재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낙정 씨가 쓴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는 책을 한 번씩 읽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돈이 없다면 저도 돈을 내겠습니다만 각과에 한 권씩 사서 보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판공비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공무원 여러분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민의 고통과 아픔을 나의 고통과 아픔이라 생각하면서 윤영조 시장의 슬로건인「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경산 건설」을 위해 약 8개월여 동안 항해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초선인 본 의원은 출마 시 풀뿌리 민주주의 초석인 기초의원으로 내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무용론을 격파하면서 큰 소리 치면서 입성하였으나 지방자치법 앞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은 지역의 숙원사업과 지역민의 민원을 위해 공무원 여러분께 부탁하는 의원이 되고 있는 현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현 제도는 집행부와 의회간의 사이가 마차의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의원들은 지역민으로부터 선거제도를 통하여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참여정부의 탄생으로 지방분권의 효율성을 기대하면서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간곡한 부탁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첫째, 시정을 법대로 먼저 주장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이해를 시키고 설득합시다.
  두 번째, 시민들을 편안하게 잘살게 하기 위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면서 다같이 고민합시다.
  세 번째, 빠른 변화를 수용하고 사랑과 꿈을 받아들이고 모두가 주인이 되어 변화를 공감하면서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합시다.
  네 번째, 각 시의원들의 지역구에 발생하는 시정의 변화들을 즉각적인 상황을 시의원들에게 통보를 부탁드립니다.
  간략합니다만 본 의원의 발언에 잘못이 있다면 이해를 구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변태영   정교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 시정에 관한 질문 

○의장 변태영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은 오늘 질문하실 의원들이 일괄 질문하신 후 집행부의 답변은 3월 31일 제3차 본회의에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 순서는 최진현 의원님, 우영준 의원님, 허동억 의원님 순으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시정질문은 경산시의회회의규칙 제36조 및 37조에 의거 발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최진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현 의원   서부동 출신 최진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변태영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당면한 시정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윤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도 시의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방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저는 도시소공원 및 녹지공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집행부의 견해를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난 60년대 이후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도시인구는 증가되고 사회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시민들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토요휴무제 확대시행과 가족단위 여가선용 및 건강관리 추세를 감안한다면 도시공원과 남천고수부지 잔디광장 및 체육시설은 도시민에게 새로운 생황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에게 휴양과 건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의 남천고수부지의 잔디광장과 시가지 내 도시소공원의 관리실태를 살펴보면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서 조성해 놓은 시설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이용하는 시민들과 시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천변 잔디광장은 우리 시민의 자연휴식 공간으로, 그리고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시민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 시의 명물입니다.
  그러나 배수시설이 미비되어 잔디뿌리가 썩어 고사되고 있으며, 동절기 동사 방지를 위한 모래 복토나 공기주입을 위한 천공 등 잔디뿌리 활성화 대책 등의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많은 잔디가 고사되어 가고 있어 수차례에 걸쳐 관리대책을 관계부서에 구두로 건의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그 특단의 대책을 불철주야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시장님께 시정질문을 드리게 되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잔디광장 중앙에 조성된 정구장도 배수가 되지 않아 우천 시에는 진흙탕이 되고 관리상태가 소홀하여 정구장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잔디광장 내에 흉물이 되어 가고 있어 존치여부를 재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집행부의 견해는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시소공원 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 동안 본 의원이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협의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토론해 본 결과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공원시설물 유지보수나 풀베기 작업은 도시과에서 수목관리는 산림과에서 청소관리는 예산 및 인력도 없는 읍면동에서 책임한계 없이 관리함으로써 관리상태가 아주 불량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은 물론이요, 도시미관상 아주 불결합니다.
  그래서 경산을 찾는 외래 손님들에게도 우리 선진 경산시민의 치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인근 시군의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 관리부서를 조사해 본 바, 구미시에서는 건설도시국 내 공원녹지과가 있어 공원녹지공간, 가로수, 가로화단 등 일괄 관리되고 있으며, 경주시의 경우는 산림과에서 일괄 관리하고 포항시는 공원시설물관리사업소에서, 영천시는 산업건설국 도시주택과에서 일괄 관리하고 있어 각 부서간 책임 회피함이 없이 일사분란한 공원 및 녹지공간 유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의 경우도 도시소공원, 녹지공간, 가로수 및 가로화단 등 도시미관 및 도시얼굴을 종합 관리하는 업무분장 및 조정을 통하여 일사분란하고 분명한 책임하에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여기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를 종합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변태영   최진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영준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영준 의원   우영준 의원입니다.
  먼저 23만 경산시민과 농민을 대표하여 시정질문을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변태영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3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윤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3대 민선시정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의정활동 속에서 시민들의 화두가 된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드리오니 소상하면서도 성의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지난주 남산에서 농민들의 자구책으로 농민대회가 열리는 등 한♥칠레무역 등으로 농민들의 불만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어가고 있는 이 판국에 농민들과 함께 고난을 나누고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할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시가지 화분관리에 투입되고 있다고 원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여타 시군에 비해 농촌지도환경이 열악한 우리 시가 농민상담소 설치운영 인력은 없다면서 지도공무원을 지도업무와 무관한 길거리 꽃 심기에 투입시키고 있다는 것은 농업발전에 관심이 없는 것은 물론 지역농심을 외면하는 농정이라고 사료되는 바 기술센터에는 꽃과와 꽃계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직 공무원은 꽃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공무원법 10조 3항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계장과 직원이 꽃을 심은 것으로 압니다.
  이런 것은 농민을 위해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둘째, 농업관련 예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민영농 교육마다 또는 농민단체 모임 때마다 농업예산 증액됐다고 하면서 실질적으로는 면적 대비 소모성적인 행사 및 기술센터 화분관련 꽃 예산에, 또한 지난 말썽거리가 된 꽃탑 설치 등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농업인이 선호하는 농업관련 예산이 부족하게 편성되었다는 것은 자료에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복숭아, 포도, 배추 등 과수가 주종인 우리 지역은 농업기반시설이 미비하여 경쟁력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포도비가림 재배시설, 복숭아 받침대, 선별기, 건조기, 관정, 부직포, 품종 개체묘목 등 기존 사업비 확충 등으로 획기적인 예산증액 지원이 필요하다고 농업인들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셋째, 지난 3월 초순 개최된 묘목축제에 대해 한 말씀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우수묘목을 전국의 농업인에게 널리 홍보하여 소득증대는 물론 묘목산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행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 농업인이라면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하양 일원의 37호 묘목생산농가 묘목산지에 대해 행사를 빛내기 위하여 각 읍면동별로 인원을 할당하여 대부분의 지역농민들만 행사에 참여시켜 주객이 전도해 버린 그런 동네 잔치집 분위기처럼 연출하였다는 신문보도와 같이 축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행사를 빛내기 위해 관주도형 인력동원을 하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전시행정업무를 추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일 행사 시 묘목을 구입 내지 구입 상담하려는 외부인사들이 더러 있었으나 상담창구 미비로 지역묘목 업체들의 생산묘목 안내 등 지역묘목 홍보기회와 묘목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본 행사에 빠졌으며, 옛 속담에 장꾼보다 풍각쟁이가 많다는 격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24일 7시 추진위원회에서 결과보고를 한 것으로 압니다만 인근 시군의 참여도와 대외 홍보효과에 대해 밝혀 주시고 이를 계기로 하여 본 의원 생각으로는 묘목축제와 병행하여 경산 농민들의 대표성 있는 특산물 축제로 개최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장님의 의향은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넷째, 도내 관심 있는 시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각종 축제를 개회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안타깝게도 일부 지역의 묘목생산 농민을 위한 축제는 개최하면서 9963호 농가의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포도, 복숭아, 대추 등 농축특산물 판매에는 아무런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농업인들의 가장 관심거리와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은 되는 분야입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경북도내 우리 시보다 재정이 빈약한 시군에서도 개최할 뿐만 아니라 18개 시군이 농수특산물에 대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포항시 과메기 축제, 경주시 버섯축제, 김천시 김천포도축제, 안동시 안동사과엑스포축제, 한우아가씨선발대회,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소백산 철쭉사랑축제, 영천시 영천포도축제, 상주시 꿀배꽃축제, 영양군 영양고추아가씨선발축제, 송이축제, 영덕군 대게축제, 복사꽃큰잔치축제, 청도군 청도감축제, 소싸움축제, 고령군 수박축제, 딸기축제, 칠곡군 아카시아축제, 봉화군 돼지숯불요리축제, 산나물축제, 송이축제, 울진군 울진대게축제, 백암온천축제, 송이축제, 의성군 작약꽃축제, 사과꽃한마음축제, 청송군 주왕산수달래제축제, 성주군 수박♥참외아가씨선발대회, 문경시 전통찻사발축제 등 조사에 의하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 시는 전국의 생산량의 70% 이상 재배하고 있는 천도계통 복숭아와 품질이 우수한 거봉포도 또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산복조대추 등 대표성이 있는 농축산물이 버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이렇다할 행사조차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농민들과 시민들의 화합한마당 농축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행사 개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오니 잘 검토해서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면서 아울러 이제 민선 3기를 맞아 꿈이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경산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 맞추어 일관성 있는 행사를 추진하여 홍보를 극대화하는 것만이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라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는 꽃이요, 농촌은 뿌리다. 뿌리가 시들면 꽃도 시든다.」는 이 엄연한 사실을 기억하면서 고향은 묻지 말고 꺼져 가는 경산의 농업과 농민을 위해 등불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대단히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변태영   우영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허동억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동억 의원   안녕하십니까?
  산건위 소속 허동억 의원입니다.
  이번 제72회 임시회에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변태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23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경산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윤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800여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경산시에 뜨거운 사랑과 애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먼저 지난 2월 18일 대구지하철 방화참사로 이유 없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영전에 늦게나마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서 겪고 있는 엄청난 아픔과 슬픔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범죄를 일으킨 방화범, 또한 금전 때문에 사고철을 만든 관계당국과 관계자들의 무사안일에 젖은 대응능력 부족 등이 빚은 돌이킬 수 없는 인재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급변하는 발전 속에서 안전불감증과 무관심 속에 사로잡혀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서울의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상인동 지하철 붕괴 등 처참한 인재를 채 뇌리에서 잊혀지기도 전에 또 한 번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였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풍토가 얼마나 안일한지를 모두가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예견된 인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 그 희생이 헛되지 않고 사회발전의 계기로 새롭게 승화시켜야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사고가 우리 경산시에는 당연히 발생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만 우리 시에도 수해, 화재, 가스사고 때로는 기름유출 등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은 주의에 충분히 있다고 사료되며 본 의원이 그간 조사한 바로는 지난 2년간 우리 지역에 화재만도 2001년에는 156건이 발생하여 사망 2명, 부상 11명, 사상자가 발생되었고 2002년에는 134건에 사망 1명, 부상 13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재산의 피해도 막대하였습니다.
  여기에다가 크고 작은 유류 유출사고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온갖 사고들이 연일 발생되고 있는데 대하여 우리 시의 안전망 구축은 과연 어떻게 대처되고 있는지 담당 국장님께서는 성실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재난안전망 구축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현 우리 시 관내에 기 설치돼 있는 위험물 대량 저유소 및 보관소와 하치장의 현황, 유류, 가스, 화학약품 공장 등 관내 재난시설의 현황과 평시 점검체제 등에 대하여 알고 있는지, 또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둘째, 최근 2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유형별 사고건수와 피해현황, 수해, 화재, 가스사고, 독극물, 기름유출, 건물붕괴 등 셋째, 각종 유형별 사고발생 시 수습 시까지의 단계별 체계와 방제 매뉴얼 제작운영여부 넷째, 재난에 대비한 주민대응에 관한 평상시의 교육계획과 앞으로의 대응훈련 방안이 있는지 그래도 안전망이 구축이 된다면 불의의 재난을 당하더라도 관계당국과 시민이 일치 단결하여 신속히 대응을 하였을 적에는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은 계획과 방침이 있으시면 23만 전 시민을 위하여 홍보 및 교육을 통하여 "살기 좋은 경산"이라는 의의가 헛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 명확한 대응책과 답변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하양금락지구의 사업현황 및 서사택지지구 개발사업 추진현황은 개별적으로 명확한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오랜 시간 경청하여 주신 모든 분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변태영   허동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정질문에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동료의원님들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3월 31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일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성의 있고 명확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5분 발언을 통한 지적사항 또한 양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 휴회(의장제의) 

○의장 변태영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위하여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의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산회)


경산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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