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참여마당 > 의회에바란다
| 전국에서 인정받는 보디빌딩 왜 경산시는 몰라주나요? | |
|---|---|
| 작성자 | 김동혁 |
| 작성일 | 2019-05-27 |
| 저는 경산시보디빌딩협회에서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김동혁이라고합니다.
협회 활동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협회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경산시 소속 보디빌딩 선수들 정말 유망합니다. 제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본론에 앞서 경산시 소속 선수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2019년도 상반기 대회 주요 이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2019 미스터 경북(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주최) - 경산시 소속 선수 그랑프리 2019 구미 금오 대회(구미시보디빌딩협회 주최) - 경산시 소속 선수 그랑프리 2019 미스터 울산(울산시보디빌딩협회 주최) - 경산시 소속 선수 그랑프리 2019 피트니스 스타 동성로(피티니스스타 주최) - 경산시 소속 선수 그랑프리 각 종목(피지크, 보디빌딩)의 1위끼리 다시 한 번 맞붙는, 그랑프리만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현재 보디빌딩 대회장을 가보시면 각 종목별 입상 경쟁을 경산시 소속 선수들끼리 맞붙는 진귀한 광경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타도시 선수들과 협회임원들은 경산 소속 선수들의 출전 소식을 듣고는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입상한 경산시 소속 선수들이 [경산시장배보디빌딩대회]는 다른 대회 준비를 위해 출전을 고민하고 있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경산시보디빌딩협회에서 주최하는 [경산시장배보디빌딩대회]는 협회 운영비와 협회 임원들의 사비로 개최가 되고있습니다. 시에서 800만원이 지원되지만 경산시보다 선수들의 성적이 미약한 타 도시와 비교해보면 정말 터무니 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시 단위로 개최되는 대회의 비용이 최소한 3000만원은 되어야 대회장 시설과 대회 당일 컨디션 관리가 최우선인 참가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데, 현재 선수 지원은 절대 불가능한 상태고, 당일 대회 운영비도 모자라 주변 인맥을 통해 대부분의 협찬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조차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협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당일 대회 운영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열악하고 미약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경산 대회에 출전 할 메리트가 없는 것입니다. 경산시의회. 의원님들께서 관심가져 주셔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그간의 노력을 뽑내고 겨루고 또 더 큰 대회로 진출하여 경산을 빛낼 수 있도록 [경산시 보디빌딩]에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
| 전국에서 인정받는 보디빌딩 왜 경산시는 몰라주나요? | |
|---|---|
| 1. 경산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건의하신 보디빌딩대회 관련 예산은 집행부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면 의회에서는 심의. 의결을 하는 기관입니다. 3. 경산시의회에서도 귀하께서 올려주신 내용을 향후 주관부서와 협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